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스 휴즈 (문단 편집) == OVA 그 또한 그의 전장 == [[파일:external/static.zerochan.net/Roy.Mustang.full.84483.jpg|width=700]] FA OVA인 '그 또한 그의 전장'에서 사관학교 시절과 이슈발 내전 당시의 모습이 나온다. 사관학교 당시에는 로이 머스탱과 모든 분야에서 경쟁하는 라이벌이였는데, 이슈발인 사관생도를 벌레 취급하는[* 내전 전이라 이슈발인 군인들도 꽤 있었다.] 상급생들과 마찰을 빚는 로이를 도와주며 친구가 된다. 이후 이슈발 내전에 참가하여 로이에게 위의 작전 명령을 전하기 위해 등장해 고뇌하는 로이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대화가 아주 멋지다. '''숙청'''이라는 위의 명령에 따라 많은 이슈발인, 특히 사관학교 시절 도와준 뒤 친구가 된 히스클리프를 죽이게 되면서[* 히스클리프는 이슈발인으로 이슈발 편에서 싸웠는데, 전쟁 중 로이가 폭발로 이슈발인이 중앙군에게 대항하던 곳을 쓸어버리고 그 주변을 탐색하러 갔다가 혼자 중상을 입고 겨우 살아남은 히스클리프를 보고 크게 충격을 받아 히스클리프가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데도 대응할 생각을 못하고 그대로 총탄에 맞아 쓰러졌다. 다만 총탄이 은시계에 박혔기에 구사일생. 그리고 로이를 뒤따라온 휴즈가 그와 거의 동시에 히스클리프를 쏴 죽였다.] 기운이 빠진 모습으로 막사에 앉아있는 로이에게 짐짓 활기찬 척 말을 걸지만 계속해서 독설을 내뱉는 로이에게 분위기를 환기시키고자 후에 아내가 되는 그레이시아 얘기를 꺼내면서 밝게 이야기를 건네나 로이는 '''"그 피로 더럽혀진 손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안겠단 말이지."'''라고 대응한다. 이에 멱살을 잡으며 >'''"난 전장에서 깨달았다. 사랑하는 여자와 가정을 꾸리고 평범하게 사는 것은 어디에나 있는 행복이다. 그러나 최고의 행복이다! 그걸 얻기 위해서는 뭐든지 해주겠어. 살아남을 거라구! 여기서 있었던 일, 내가 한 일은 전부 나 혼자 삼키고서 그 녀석 앞에서는 웃을 거다. 반드시 그 녀석을 행복하게 해줄 거야."''' 가볍게만 보이고 팔불출로만 보이는 휴즈라는 인물의 아픔과 이를 삼키고 앞으로 나아가는 각오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 후 다시 일을 하러 전쟁터로 나가라는 말에 로이가 괴로워하며 30초만 달라고 하자 시계를 들고 시간을 재다가 로이가 제시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눈 감아주고 1분이 지난 후에야 "30초가 지났다"며 알려준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자신의 결심을 굳힌 로이와 막사를 나가는 것으로 내전편의 회상은 끝나고, 이 후 내전이 끝나 센트럴로 돌아온 휴즈는 그레이시아를 웃는 얼굴로 맞이한다. 로이는 멀찍이서 그 모습을 보며 휴즈가 자신에게 소리치던 그의 각오를 떠올리고는 "너는 강하지만 나는 너만큼 강하지 못하다"고 독백하며 뒤를 돌아 걸어가는 것으로 해당 OVA는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